수습기간 최저임금 90% 적용이 항상 합법일까요? 1년 근로계약, 단순노무직 기준, 편의점 아르바이트 최저임금 적용 여부와 무급 휴게시간의 적법성을 2026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.
수습기간 최저임금 90% 적용, 언제 불법이 될까?
(편의점·카페 아르바이트 꼭 확인해야 할 기준)
수습기간 최저임금, 최저임금 90% 감액, 편의점 아르바이트 최저임금은 사회 초년생과 아르바이트생이 가장 많이 혼란을 겪는 노동법 이슈입니다.
특히 “수습이니까 최저시급의 90%만 지급해도 된다”는 설명을 그대로 믿고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지만, 모든 경우에 합법은 아닙니다.
이 글에서는 2026년 기준 최저임금법상 수습기간 감액이 적법해지기 위한 조건과,
편의점·카페 등 단순노무직 종사자의 실제 적용 여부를 명확하게 정리해 드립니다.
1️⃣ 수습기간 최저임금 90% 감액, 법에서 허용하는 조건
최저임금법에 따르면, 수습기간 중 최저임금의 90%까지 감액 지급이 허용되기 위해서는 아래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지 않아야 합니다.
❌ 감액 적용이 불가능한 경우
- 근로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
- 단순노무직에 해당하는 경우
즉,
👉 1년 이상 근로계약이 체결되어 있고
👉 단순노무직이 아닌 직무일 때만
수습기간(최대 3개월)에 한해 10% 감액이 가능합니다.
2️⃣ 편의점 아르바이트는 왜 감액 대상이 아닐까?
단순노무직 여부는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라,
한국표준직업분류 기준으로 판단합니다.
단순노무직의 공식 기준
- 한국표준직업분류 대분류 9번
- ‘단순노무종사자’에 해당하는 직종
편의점 아르바이트, 카페 캐셔, 매장 보조 업무는
- 계산
- 진열
- 청결 관리
- 단순 응대 업무
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단순노무종사자에 해당합니다.
👉 따라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는 수습기간이라 하더라도 최저임금 100% 지급 대상입니다.
3️⃣ “1년 근로계약인데요?” 그래도 감액이 안 되는 이유
많이 오해하는 부분이 바로 이 지점입니다.
“근로계약서에 1년 계약이라고 적혀 있으면
수습기간 최저임금 90% 적용 가능한 것 아닌가요?”
❌ 아닙니다.
1년 이상 근로계약이라는 조건은
👉 단순노무직이 아닐 경우에만 의미가 있습니다.
즉,
- 1년 계약 O
- 단순노무직 O
➡️ 최저임금 감액 불가
편의점·카페 아르바이트의 경우
계약기간과 무관하게 최저임금 100% 지급이 원칙입니다.
4️⃣ 무급 휴게시간, 혼자 근무하면 문제가 됩니다
근로계약서에서 자주 보이는 문구가 있습니다.
“휴게시간 30분(무급)”
그러나 실제 근무 형태가 중요합니다.
휴게시간이 유급으로 인정될 수 있는 경우
- 혼자 근무하며
- 손님 응대, 계산, 전화 응답을 계속해야 하는 경우
- 매장을 비우지 못하는 구조일 경우
이 경우 휴게시간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시간이 아니므로
➡️ 사실상 근로시간 = 유급 처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5️⃣ 이런 경우라면 위법 가능성이 큽니다 (체크리스트)
아래 항목에 해당된다면 한 번쯤 반드시 점검하셔야 합니다.
- ☐ 수습기간이라며 최저임금의 90%만 지급받고 있음
- ☐ 편의점·카페·매장 단순업무를 하고 있음
- ☐ 근로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단기 계약임
- ☐ 휴게시간에도 혼자 매장을 지키고 있음
➡️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최저임금법 위반 소지가 있습니다.
6️⃣ 공식 기관을 통한 권리 확인 방법
본인의 근무 조건이 적법한지 확인하려면
고용노동부 공식 상담을 통해 정확한 안내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- 국번 없이 1350 (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)
- 익명 상담 가능
- 실제 근로계약서 기준으로 안내
정리하면 (중요 포인트)
- ✔️ 단순노무직(편의점·카페)은 수습기간에도 최저임금 100% 지급
- ✔️ 1년 근로계약이 있어도 단순노무직이면 감액 불가
- ✔️ 혼자 근무하는 휴게시간은 유급 인정 가능성 높음
- ✔️ 애매하면 고용노동부 공식 상담이 가장 정확함





